하느님의 말씀을 나누고 신앙을 깊이 있게 성찰합니다
어느날 우연히 책을 정리하다가 예비신자 교과서인 "함께하는 여정" 책자를 발견하고 신앙의 길에 들어선 초보심정으로 그 책자를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.
저는 오는 부활절 성야에 세례를 받고자 공부하고 있는 예비신자입니다. 제가 신앙을 갖고 예비신자가 된 이유를 말씀드리기 전에, 저는 신앙을 가지게 될 것이란 생각을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...
나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사순시기 시작부터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낀다. 무거워 진다는 건 교리에서 배운 학습된 원죄 때문인지, 아니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희생 때문인지...
팬데믹 시기를 지나며 부족한 제가 한동안 신앙의 길에서 멀어져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던 시간이 있었습니다...